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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[짬공 기초] ROE? 회사가 돈을 얼마나 잘 굴렸는지 보는 법 💸 (+ PER과의 진짜 관계도 설명!)

짬박사 2025. 3. 27. 21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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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짬짬이로 경제 개념을 쉽게 풀어주는 짬박사입니다 😊

이번 글에서는 주식 투자에서 꼭 알아야 할 **ROE (자기자본이익률)**을
**“내 돈으로 얼마나 잘 벌었는가?”**라는 관점에서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.
그리고 지난 글에서 자주 혼동하는 공식을 올바르게 정리해드릴게요.


✅ ROE란?

ROE (Return on Equity)
= 당기순이익 ÷ 자기자본 × 100

 

여기서 말하는 ‘자기자본’이란?

회사가 가진 자산에서 부채를 뺀 ‘진짜 자기 돈’이에요.
투자자 입장에서 보면,
내가 가진 주식 한 주 안에 담긴 회사의 순수한 돈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

 

👉 그래서 ROE는

“이 회사가 자기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려서 이익을 냈는가?”를 보여주는 지표예요.

 


 

🍩 예시로 보면 더 쉽습니다

  • A 회사의 자기자본: 1,000억 원
  • 당기순이익: 150억 원

👉 ROE = 150 ÷ 1,000 × 100 = 15%

즉,

자기 돈 100원을 굴려서 15원을 벌었다는 뜻!

이건 마치

예금 이자율이 3%일 때, 15% 수익률을 낸 셈이라
상당히 ‘잘 버는’ 기업이라고 볼 수 있어요.


📌 ROE가 높으면 무조건 좋은 걸까?

꼭 그렇진 않아요.

상황 설명
✅ ROE 높음 돈을 잘 굴림 (경영 효율성 Good)
⚠ ROE 너무 높음 부채를 많이 써서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경우일 수도
📌 주의 ROE 볼 땐 반드시 부채비율, 업종 평균도 함께 확인해야 함

🧠 핵심 정리 요약

개념 의미
ROE 자기 자본 100원으로 얼마나 잘 버는지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
높을수록 수익성 Good (단, 부채 조작 가능성 유의)
활용법 업종 평균과 비교, 장기 투자 필수 확인 지표

🧠 그렇다면 PER과 PBR은 ROE와 어떤 관계일까?

지난 글에서 “PER = PBR × ROE”라고 설명한 부분이 있었는데요,
정확하게는 이렇습니다:

PER = PBR ÷ ROE

📌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:

지표 의미 공식
PER 주가가 수익의 몇 배인가 주가 ÷ EPS
PBR 주가가 자산의 몇 배인가 주가 ÷ BPS
ROE 자산으로 수익을 얼마나 냈는가 EPS ÷ BPS
👉 그래서 PER = PBR ÷ ROE  

🍔 햄버거 가게 비유로 다시 풀면

  • PBR: 가게 몸값이 얼마냐 (예: 1억 원짜리)
  • ROE: 1년에 수익이 얼마나 나냐 (예: 10% = 1,000만 원)
  • 그러면 PER은?
    → 1억 원 주고 사서, 매년 1,000만 원 벌면 10년 걸려 본전
    👉 즉, PER = PBR ÷ ROE

절대 곱셈이 아니라 ‘나눗셈’ 관계입니다!


🎯 실전 투자에서 어떻게 쓰이나요?

ROE가 높은 기업은 돈을 잘 벌고,
PBR이 낮은 기업은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.

그래서 ROE 높고, PBR 낮은 기업은
“싸게 사서 이익을 잘 내는 알짜 기업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


💬 짬박사의 한마디

ROE는 수익성의 핵심!
하지만 공식은 정확히 기억하세요👇

PER = PBR ÷ ROE
절대 PBR × ROE가 아닙니다!

 

이렇게 지표 하나하나가 연결되는 방식을 이해하면
뉴스를 볼 때, 종목을 고를 때 훨씬 더 깊이 있는 판단이 가능해져요.


쉽게 배워, 똑똑하게 투자하자!
— 짬박사 드림 👨‍🏫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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