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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[짬공 기초] PER, PBR 쉽게 구분! 자산(B) vs 이익(E)만 기억하세요

짬박사 2025. 3. 31. 16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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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주제는 'PER과 PBR의 차이'입니다.

 

PER, PBR은 주식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하는 ‘주가가 적정한지’ 판단하는 지표예요.
단어도 비슷하고 둘 다 ‘주가 ÷ 어떤 값’이라 헷갈리기 쉬운데요,
오늘은 B와 E, 한 글자만 기억하면 구분이 쏙 됩니다!


2. 핵심 개념 정리 – PER과 PBR은 ‘주가를 나누는 기준’이 다릅니다

✅ PER (Price to Earnings Ratio)

  • 공식: PER =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
  • : 주가가 이익의 몇 배인가?
  • 쉽게 말해: “이 회사, 돈 잘 버는 만큼 가격이 적당한가?”

🔹 EPS란?
1년 동안 회사가 번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.


✅ PBR (Price to Book Ratio)

  • 공식: PBR = 주가 ÷ 주당순자산가치(BPS)
  • : 주가가 자산의 몇 배인가?
  • 쉽게 말해: “이 회사가 가진 자산에 비해 주가가 비싼가?”

🔹 BPS란?
회사의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.



3. PER = E, PBR = B! 한 글자로 구분 끝!

지표 기준 쉽게 말하면
PER Earnings (이익) 얼마나 벌고 있나?
PBR Book Value (자산) 얼마나 가지고 있나?

🪙 PER은 이익 기준

회사가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보고 가격이 비싼지 판단

🏦 PBR은 자산 기준

회사가 보유한 자산에 비해 주가가 싼지 비싼지 판단



4. 숫자로 직접 계산해볼까요?

🔍 예시: 어떤 회사의 정보

  • 현재 주가: 50,000원
  • EPS (주당순이익): 5,000원
  • BPS (주당순자산): 25,000원

계산

  • PER = 50,000 ÷ 5,000 = 10
    → 주가가 이익의 10배!
  • PBR = 50,000 ÷ 25,000 = 2
    → 자산의 2배 가격에 거래되고 있네요.


5. PER과 PBR, 언제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?

지표 의미 활용 팁
PER 주가 ÷ 이익 낮으면 저평가 가능성, 성장주에 자주 사용
PBR 주가 ÷ 자산 1 이하일 경우 자산보다 싸다, 가치주 분석 시 활용

✅ PER이 낮은 종목

  • 이익 대비 싸게 거래되고 있을 가능성
  • 단, 이익이 일시적으로 높을 수 있으니 지속성 체크!

✅ PBR이 낮은 종목

  • 청산해도 이득이 날 수 있는 가치주 가능성
  • 특히 은행/보험 업종은 자산 중심이라 PBR 분석이 유리해요


6. 🧠 짬박사의 한마디

👉 “PER은 E, PBR은 B! 주가가 ‘이익 기준인지, 자산 기준인지’만 구분하면 절반은 성공입니다.”

 

PER은 수익성을,
PBR은 안정성과 자산 가치를 보는 창이에요.
두 지표를 함께 보면 ‘지금 이 주식이 싸다’는 확신이 조금 더 생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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